안녕하세요! 산림조경학과 학생 여러분~!
2024년 5월 21일(화) 산림경영학 전공 수업의 일환으로 정읍국유림관리소
어린나무가꾸기 현장실습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정읍국유림관리소 조솔로몬 팀장님과 주무관 선생님들께서 함께 현장실습을 도와주셨습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서부지방산림청의 소속기관 중 하나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완주군 등을 관할하고 있는 국유림관리소입니다.
3학년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번 실습기간에는
산림청 소속기관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 산림 분야의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
국유림관리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나무심기부터 목재수확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일하시는 전문가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산림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사업대상지에서 어린나무숲가꾸기 사업을 실제로 체험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유해 수종과 덩굴류 제거,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해봄으로써 산림 전문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산림경영학 현장 실습에 참여한 최성환(22학번) 학생은 “실제로 어린나무 가꾸기를 해보면서 보람찬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국유림관리소 직원분들께 현장에서 일해보는 값진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이기민(20학번) 학생은 “항상 교내 평지에서만 실습을 하다가 이렇게 실제 가파른 현장에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다.
항상 수업시간에만 듣던 산림분야의 어려움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노유미(22학번)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산림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박지오(22학번) 학생은 “오늘 정말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한 경험이었다. 산림에서 실무를 체험해보고 경험할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주신 정읍국유림관리소 직원분들과
멋진 경험의 장을 만들어주신 조장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