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산림조경학과 2학년 ‘그린인프라와 웰빙’
린인프라와빙’
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창의 설계 실습 활동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에서는 2021학년도 2학년 대상 ‘「그린인프라와 웰빙」’ (지도: 조장환 교수)
전공과목의 창의 실습 활동으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Payment for Ecosystem Services: PES)설계활동을 실시했다.
생태계서비스(Ecosystem Services)는 인간이 생태계로부터 얻는 직·간접적인 혜택을 의미하며
공급서비스, 조절서비스, 문화서비스, 지지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
“현세대의 임업은 자연을 파는 모든 일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습활동에서 8개 팀으로 이뤄진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전공생들은 대동강 물을 팔던 봉이 김선달의 입장이 되어
‘어떻게 하면 그린인프라가 지닌 생태계서비스의 질과 양을 증진시키고, 거래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민 학생(18학번)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는 어려운 개념이라고만 느껴진 생태계서비스가
필드에 나와 팀원들과 창의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니 개념이 보다 친근하게 느껴졌다.” 라고 하였다.
8개 팀별 아이디어는 「그린인프라와 웰빙」 전공 수업시간을 통해 계속 고도화될 예정이며,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PES를 설계한 팀을 최종 선정하여 정부 주무부처, 지자체 등에 시책건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철 교수(산림조경학과장)는 “산림조경학과 학생들이 전공수업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이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