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경학과

Department of Forest Sciences and Landscap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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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1차 합격 ‘기다림의 미학 :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이 쉬어가는 정원’

산림조경학과 학생들이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하여 총 두 팀이 1차합격을 했습니다!

팀원은 19학번인 김아영, 박소현, 정민서 세명의 친구들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많은 팀들이 참여했을텐데 1차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나누려 합니다!

작품명 : 기다림의 미학


작품설명 :

<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이 쉬어가는 정원 >

‘기다림의 미학’ 정원은 이용자가 벤치에 앉아 앞에 놓인 화단을 바라보며 잠시라도 여유를 즐기도록 공간을 디자인하였다. 중앙에 나무 데크를 두고 알록달록한 색깔의 방석을 깔아준다. 벤치 앞에 가로로 길게 위치한 희고 검은 자갈로 만든 길은 횡단보도를 연상시킨다. 벤치옆에는 ‘slow down’ 이라고 적힌 안내 표지판이 꽂혀있어 천천히 휴식을 즐기는 공간임을 상기시켜준다. 눈을 감으면 허브 식물의 향기로움과 그라스의 잎새가바람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눈과 귀, 코가 즐거운 정원에서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세요!

Point 01. 신호등을 닮은 다채로운 색채

– 정원의 꽃들, 쉴 수 있는 벤치, 정원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시설물, 이들의 공통점은 신호등을 꼭 닮은 알록달록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원을 한층 더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을 직접 찾아보며 정원을 즐겨본다.

Point 02. 코끝을 스치는 향기로운 풀내음과 부드러운 그라스

– 벤치를 둘러싼 허브 식물들의 산뜻한 향기와 싱그러움은 긴장감을 완화시켜 심신의 피로를 위로한다. 또한 바람에 살랑이며 사각거리는 그라스는 이용자의 휴식을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해준다.

Point 03. 발 끝에 주는 휴식

– 크고 작은 돌로 포장된 길은 횡단보도를 연상시킨다. 길을 맨발로 걸어보며 발의 피로를 풀어본다. 지압하는 듯이 발끝이 저릿저릿할 땐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긴다. 동시에 눈으로는 다채롭게 살랑이는 꽃들을 감상하며 심신의 여유와 휴식을 즐겨본다.

1차 합격 후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조성을 시작한다고 하니

여러분께서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산림조경학과 김아영, 박소현, 정민서 팀 화이팅입니다!

아래는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입니다!

산림조경학과

Wonkw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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