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림조경학과 학생 여러분!
산림조경학과 윤주영 학생이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 참여하여
우수상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대학원생 윤주영 학생은 ‘빈칸을 채워주세요’라는 작품명으로 단독팀을 구성하여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와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이란
도시숲을 통해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도시열섬 완화 등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생활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 주최로 진행하는 공모전입니다.
이번 제15회 도시숲 공모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전국 3개소(인천광역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의
설계 대상지가 지정 되었습니다.
도시숲 공모전의 설계 대상지는 실제로 도시숲 설계 및 조성 예정인
부지가 지정이 되며, 공모전 수상 시 실제 조성에 있어 의견이 반영된다고 합니다!
윤주영 학생의 경우에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망진산을
설계대상지로 선택하여 설계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도시숲 공모전은 마스터플랜과 작품설명서를 통해 1차 합격 후,
대전에 위치한 산림청 본청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발표의 경우, 작품설명서를 기반으로 5-6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5분 내에 대상지 현황, 분석 등을 포함하여 자신의 설계의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2차 발표 후, 한달 이내에 홈페이지로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수상 결과가 나온 후, 윤주영 학생은
“현재 가장 큰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조경학과
학생으로서 설계를 통해 기여를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