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산림조경학과 재학생 여러분~
2025년 10월 31일(금),
산림조경학과 산림복지학, 산림정책학, 산학 옴니버스(지도교수: 조장환 교수님) 수업의 현장실습으로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추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추산)은 3개의 지방학술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전북 광양시에 위치하고 있어요.
학생의 종합적인 실습과 시험사업을 다루고 있고요,
숲 체험과 임업인 교육 그리고 컨설팅 등을 돕는 산림교육연구센터도 있습니다!

남부학술림은 증식원, 관찰원, 구내수목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증식원은 11,160㎡에 달하는 면적에 5과 7종의 목본식물이 7,694개가 자리잡고 있고요.
관찰원은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관련 정보를 축적하여 교육 및 연구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활엽수원, 수생원, 난대수종원, 약용식물원 등 총 16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내수목원은 도심숲을 이용한 식물, 조류 관찰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한 곳으로 목본 47과 138종과
초본 39과 133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습에서는 박사님께서 우리 학부생들과 함께 하셨는데요.
현재 산림의 추세와 앞으로의 산림의 방향성을 교육하시며 학부생들의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주셨습니다.

또한 산림의 제도적인 이슈를 강조하셨고, 취업을 위한 과정을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특별히 남부학술림의 관찰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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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학술림이 연구에서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제공하는지, 연구적으로 어떤 가치를 가지는 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신지우(24학번) 학생은
“넓은 숲을 학술적으로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였다”
김종은(22학번) 학생은
“전공자들에게조차 낯선 학술림에 방문한 것은 학부생들의 전체적인 수준과 정보력이 올라간 것 같아 아주 좋은 기회였다.”
송원찬(22학번) 학생은
“산림정책, 산림복지, 수목관리 이외에도 수 많은 학습적 요소들이 가득하여 많은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는 소감을 표하였습니다.

현장 실습에 귀중한 시간과 정성을 선물해주신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의 이성재 박사님과
이준영 선셍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