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님께서 지난 26일(화) 원광대학교에 방문하시어, 농식품융합대학 산림조경학과 전공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숲, 자연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이창재 원장님께서는 강연에서 사회가 첨단화될수록 더욱 많은 자연이 필요하다고 말씀주시면서, 현대의 가장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서의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미래 산림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특강을 마무리하시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은 전공 지식이 풍부하고 감성, 창의, 소통 등의 소양을 지닌 사람이라 말씀주시면서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사회인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강의에 참여한 이정호(17학번) 학생은 “원장님의 특강을 통해 전공수업 뿐만 아니라 중요한 철학적 가치들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일상에서 활용시키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고, 최지은(19학번) 학생은 “산림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나 철학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라고 하였으며, 장유지(19학번)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산림복지진흥원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미래의 전망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추천해주신 책을 통해 철학, 인문학 등의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 융복합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되겠다.” 라고 하는 등 강의 후 소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창재 원장님과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학생들이 함께한 4월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