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수) 산림휴양및실습(3학년), 산림경영학(3학년) 및 산림정책학(4학년), 산학옴니버스(4학년)
과목의 연계 현장 실습으로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산촌거점권역에 방문하였습니다.
조장환 교수님과 산림조경학 전공 3/4학년 학생 40명이 함께 다녀왔으며,
진안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과 업무협약에 대해 알아보고,
임산물 임간재배법 강의와 마이산 일대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5년간
진안의 숲과 산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진안읍 외사양길에 위치한 산약초 타운을 방문하여
김수임 대표님과 김점숙 숲해설가 선생님을 만나 진안군 소개 및 숲해설,
그리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진안군은 2024년 지덕권 산림치유원 개원과 연계해 진안 산촌 거점의 성장을
폭발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반 구축과 임산물 특화 제품 및 체험 상품,
산림문화 콘텐츠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안군은 2024년 지덕권 산림치유원 개원과 연계해 진안 산촌 거점의 성장을
폭발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반 구축과 임산물 특화 제품 및 체험 상품,
산림문화 콘텐츠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안군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숲속의 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숲속의 종은 숲속의 정령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돕고 숲의 정기를 받는 명상 트리벨이라고 합니다.
김현중(18학번) 학생은 진안 산촌 거점권역을 견학한 후
“지역사회가 도시민 귀산촌인과 연계해 산림자원의 순환 이용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을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으며,
이규동(19학번) 학생은 “깨끗하고 청정한 산촌 이미지 제공을 위해
산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치유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또한, 이현주(20학번) 학생은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이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현장체험학습 후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현장체험 실습 및 강의에 도움을 주신
마이개성 진안아트 김수임 대표님, 숲해설가 김점숙 선생님,
김희준 강사님 등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